'리피토' 제네릭 출시, 화이자 시장 1/3 유지 목표
- 윤현세
- 2011-12-01 08: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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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슨, 선적 시작.. 란박시, 수출 금지 해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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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저하제인 ‘리피토(Lipitor)’ 제네릭이 30일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시판될 예정이다. 그러나 화이자는 약 3백만명이 복용하고 있는 리피토 시장의 1/3을 유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1997년 처음으로 판매가 시작된 리피토는 최고 매출이 130억 불에 달한 바 있다. 그러나 30일 미국내 특허권 보호가 만료됐다.
인도의 란박시는 2008년 화이자와 분쟁 합의를 통해 리피토 제네릭의 판매권을 부여 받았다. 그러나 미국 FDA가 란박시의 미국내 수출 금지 조치를 철회하지 않고 있어 리피토 제네릭를 출시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화이자로부터 승인된 제네릭 판매를 허락 받은 왓슨은 제품의 선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화이자 관계자는 1/3이상의 환자들이 리피토를 그대로 복용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제네릭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화이자는 일부 약국 체인과 약국 약제비 보험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비용 부담을 통해 리피토 제네릭보다 더 낮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약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계약으로 보험사들은 제네릭보다 리피토에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할 필요가 없어지게 됐다.
따라서 제네릭 출시 초기 6개월 동안은 리피토 제네릭의 약가가 오리지널 약물보다 20-30% 정도 가격이 저렴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제네릭의 가격이 급격히 낮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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