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엔 오렌지북, 우리는 '그린리스트'
- 이탁순
- 2011-12-20 06: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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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체결로 내년부터 의약품 허가-특허로 인한 통보의무가 시행되면서 식약청이 운영하는 의약품 특허목록집 이름도 정해졌다.
미국에서 '오렌지북'으로 불리는 특허목록집이 국내에서는 '그린리스트'라는 이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식약청은 지난 16일 제약협회에서 열린 '허가-특허 연계 세미나'에서 국내 특허목록집의 이름을 공개했다.
그린리스트에는 품목허가를 받은자와 특허권자, 의약품 관련 특허권 내용이 수록되고,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제약업계 관계자는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해 엑셀 파일 형태로 특허목록집을 다운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엑셀파일이 초록색으로 돼 있어 그린 리스트로 이름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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