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나그네"…백제약품 떠나는 손석근 사장
- 이상훈
- 2011-12-28 06: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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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물류센터 추진·통합전산망 구축 등 선진화에 힘써

손 사장은 평택물류센터 건립 추진, 통합전산망 구축, 직원 교육틀 마련 등 의약품 도매업 선진화에 힘써온 인물로 평가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손 사장은 임기만료 등 사유로 백제약품을 떠난다. 이로써 백제약품은 내년 1월 2일부터 당분간 직무대행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 사장은 지난 1990년 LG제약(현 LG생명과학) 경상남도 지점장 재임 중 백제약품 광주지점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백제약품과 인연을 맺게됐다.
손 사장은 연 매출 90억 미만에 불과했던 광주지점을 20여 년 만에 1850억원으로 성장시키며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과정에서 손 사장은 제주지점과 전주지점을 설립하는 등 전국 네트워크 구축에도 한 몫했다.
이후 2009년 1월 사장에 취임한 손 사장은 백제약품의 선진화에 힘써왔다.
무엇보다 손 사장은 선진 물류를 강조하며 평택물류센터 건립을 추진, 백제약품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백제약품 평택물류센터는 컨설팅, 설계, 감리, 자금 등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2012년 2월 착공한다.
이밖에도 손 사장은 지난 11월 2년 동안의 준비 끝에 '통합전산망'을 구축했으며 2배 가까운 순이익 성장, 채권사고 예방관리시스템 도입, 지점 평가제도와 시상제도, 직원 교육 시스템 구축 등 굵직한 성과를 내놓은 바 있다.
1948. 2. 1. 전남 무안군 출생 1990. 1. 1. 백제약품(주) 광주지점 지점장 2005. 8. 26. 전남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MBA) 졸업 2006. 6. 16. 백제약품 부사장 2009. 1. 1. 백제약품 사장
손석근 사장 프로필
손 사장은 "이 시점에서 한가지 아쉬움 점이 있다면 평택물류센터에 마케팅 전략을 잘 세워 수도권 도매 시장을 평정해 보고자 했으나 공사가 1년 지연되면서 그 뜻을 펼치지 못한 것"이라며 "후배들이 잘 해주리라 믿는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손 사장은 "인생은 나그네다. 언젠가는 떠나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3년 재임기간 동안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대표회장님을 비롯 전임직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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