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제한·최소품목에 국한…대약과 공동책임 진다"
- 강신국
- 2011-12-29 13: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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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 지부장단, 입장 표명…"회원 의견 광범위하게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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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약사회장들이 일반약 약국 외 판매가 심야,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최소한의 상비약에 국한돼야 한다며 사실상 대한약사회와 뜻을 같이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부장들은 29일 공동 명의의 성명을 통해 "대한약사회가 복지부와의 협의과정에서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체계 도입이 우선돼야 한다는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혹시나 모를 심야,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의 최소한의 상비약 판매 품목은 대약이 밝힌 범위를 절대 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지부장들은 "대약과 복지부 협의과정에서 도출돼 16개 시도약사회장단이 수용한 협의안을 회원들이 받아드릴 수 없다면 그 책임 또한 대약과 공동으로 지겠다"며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장단을 믿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지부장들은 "협의가 진행되는 과정과는 별도로 전국16개 시도약사회장단에서는 광범위한 회원의견 수렴 과정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부장들은 "복지부와의 협의과정이 밀실에서 회원과의 소통없이 진행되는것으로 비쳐지고 있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16개 시도약사회장단 등을 중심으로 협의팀에서 진행되는 내용이 공유되도록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16개 시도지부장들은 지난 28~29일 양일간 워크숍을 열고 새벽 4시까지 격론을 펼칠 끝에 이같이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장단은 지난 23일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와 관련한 대한약사회 입장과 이에 신속하게 대응한 보건복지부의 입장발표와 브리핑이 국민과 회원들에게서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장소에서 의약품이 제한없이 판매되는 것으로 오해될수 있다고 판단하여 내용의 진실과 상관없이 대한약사회장에게 사과와 해명을 할것을 요청한바 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과정이 밀실에서 회원과의 소통없이 진행되는것으로 비쳐지고 있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16개 시도약사회장단등을 포함하여 광범위하게 협의팀에서 진행되는 내용이 공유되도록 의견을 모든바 있습니다. 12월 28일 대한약사회장께서 신년사를 통해 의약품 약국외 판매 관련한 언론 발표로 인해 약사회원 여러분의 불만과 불안, 그리고 우려에 대해 모든 것을 소상하게 알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완벽하게 막아내지 못하고 일보 후퇴한 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하는 내용을 접하였습니다. 이에 우리들은 대한약사회가 보건복지부와의 협의과정에서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체계 도입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혹시나 모를 심야,공휴일등 취약시간대의 최소한의 상비약에 한하여야 하며 그 품목은 대한약사회에서 밝힌 범위를 절대 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밝히는 바입니다. 협의가 진행되는 과정과는 별도로 전국16개 시도약사회장단에서는 광범위한 회원의견 수렴 과정을 진행할 것입니다. 또한 대한약사회와 복지부와의 협의과정에서 도출되어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장단이 수용한 협의안을 회원들이 받아드릴 수 없다면 그 책임 또한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지고자 하오니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장단을 믿고 지켜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1년 12월 29일 전국16개 시도약사회장단 일동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장단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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