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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편의점 판매 일반약 30여개 품목 고려"

  • 최은택
  • 2012-01-13 10:11:09
  • 조찬간담회서 제시...임 장관 "2월 상정 전향적 검토" 요청

복지부가 편의점 판매약으로 일반약 30여개 품목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약사회가 제시한 6개 품목보다 5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임채민 복지부장관은 13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임 장관은 이날 "(약국 외 판매약과 관련) 약사회와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면서 "약사법 2월 임시국회 상정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예외원칙을 기반으로 분석할 결과 대략 30여개 품목이 편의점 판매약으로 분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30여개 품목 리스트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편의점이 없는 지역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물었다.

민주당 한 보좌진은 "복지부가 편의점 판매약 현황을 제출하면 적합성 여부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상정 여부는 구체적으로 논의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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