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은 1년 넘게 "감사합니다"
- 김정주
- 2012-01-17 06: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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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2년도 예비감사가 한창이다. 지난해 본원 심사 파트가 주력 감사 대상이었다면 올해는 약제부문이 그 대상이다.
몇 년 간 감사 대상 기관에서 제외됐었던 심평원은 지난해 예비감사를 시작, 본감사로 해를 넘겼다.
지난 한 해 감사로 고단했던 심평원 직원들은 "올해도 역시나 또 감사로 새해를 맞고 있다"고 푸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심평원의 업무가 매우 전문적이고 환자 정보 등 기밀사항들이 많아, 건강보험의 역사 등 기초부터 시작해 세부 내용으로 접근하는 순차적 과정이 매우 고되다는 것이다.
공공기관 인력 감축으로 업무가 빠듯한 상황에서 감사자료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직원 개개인의 중압감이 상당하다는 얘기다.
심평원의 한 관계자는 "심평원은 1년 넘도록 감사하고(?) 있다"며 자조섞인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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