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병원 입찰…가격저항선 유지될까, 무너질까?
- 이상훈
- 2012-03-20 06: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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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유찰 우려속 병원, 3차까지 현장서 곧바로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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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해설] 삼성병원 입찰 전망

도매업계는 국공립병원 입찰에 강한 MJ팜 입찰 참여는 변수로 보고 있다.
삼성병원측 역시 유찰시 30분 간격으로 3차까지 입찰을 진행하며 낙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병원 입찰, 1원낙찰·유찰 나오나?
"대부분 그룹에서 유찰 사태가 빚어질 것 같다. 1원 낙찰도 상당수 나올 수 있다."
A병원주력 도매업체 관계자 말이다. 이처럼 업계는 삼성병원 입찰에서 주목해야할 점으로 1원낙찰과 유찰 장기화 여부를 꼽았다.
병원이 지난해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당시 낙찰가를 기준으로 예가를 산정했다는 분석이 우세한 가운데 제약사들의 가격 저항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다국적제약사를 중심으로, 단독품목의 경우 기준가 내지 2%이상 할인 불가 입장이 확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전히 진료재료가 포함된데다, 유통마진 감소까지 고려해야하는 도매업체 역시 낮은 예가는 부담스럽다.
병원주력 도매업체 사장은 "삼성병원 입찰 리스트에 나와있는 비율과 최저기준가를 가지고 어느 정도 예가를 추정해 볼 수있다"며 "경우에 따라 다를 수있겠지만 이번 예가는 지난해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때문에 예가 현실화가 없다면 입찰 장기화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제약사 관계자들이 가격 유지를 단단히 일러주고 갔기 때문에 쉽사리 낙찰이 될 것 같지 않다. 심지어 유찰을 유도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규모 유찰 전망속 1원낙찰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삼성병원은 이례적으로 600여 품목을 경합(강북삼성 포함)으로 풀고 약품 선택권도 도매업체 손에 쥐어줬다. 경합품목 규모가 250여 억원에 달해 제약 및 도매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전망되는 것이다.
다만 일부 품목은 강북삼성병원에서만 경합한다는 점에서 가격 하락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가능하다.
모 제약사 도매부장은 "삼성병원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낮은 가격에라도 신규입성하려는 제약사와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제약사간 치열한 두뇌싸움이 전개되고 있다"고 과다경쟁을 우려했다.
변수 MJ팜, 어떤 역할을 할까
대규모 유찰에 대비해 삼성병원은 3차까지 현장입찰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1차 입찰에서 유찰되는 그룹은 30분 간격으로 재입찰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입찰에서는 그동안 국공립병원 입찰에 주력해왔던 MJ팜이 참여한다.
이는 사실상 태영약품이 빠진 자리를 기존 도매업체들이 나눠가져 경제유인동기가 없다는 점과 제약사 가격저항을 감안한 삼성병원측의 조치로 풀이된다.
병원주력 모 도매업체 임원은 "그만큼 삼성병원 입장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입찰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셈"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약가인하 시대 입찰 바로미터는 삼성병원"이라며 "삼성병원 입찰 결과에 따라 국공립병원을 비롯 대형 사립병원 입찰에 강력한 변화의 바람이 일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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