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외처방 보장 안되는 서울대병원 입찰은 부담"
- 이상훈
- 2012-04-02 06: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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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도매 "3월 1일 약가기준도 문제, 대규모 유찰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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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약 및 도매업체들은 서울대병원 의약품 입찰이 원외처방 코드 확대와 낮은 예가로 인해 대부분 그룹이 유찰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지난해 1원낙찰 품목이 대거 포진된 13~15그룹은 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 조기 낙찰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오는 3일 'Oxycodone(SR) 외 2632종' 단가 계약 체결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서울대병원 입찰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복수로 잡힌 원외처방 코드와 지난해 납품가를 기준으로 책정한 낮은 예가다.
제약 및 도매업체들은 "더이상 저가낙찰 의미가 없다"며 "대규모 유찰이 전망된다"고 밝히고 있다.
이처럼 업체들이 서울대병원 입찰에 회의적인 이유는 1원 등 덤핑낙찰 현상에 제동을 걸기 위해 내건 '원외코드 복수 지정 정책' 때문이다.
앞서 서울대병원은 2009년부터 1원낙찰 병원 오명을 벗기 위해 원외 코드를 복수로 지정했었다. 올해 역시 원외 코드가 복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심지어 서울대병원은 올해는 1원에 낙찰되는 품목은 물론 1원에 준하는 가격에 낙찰되는 품목들도 원외처방 코드를 확대 지정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원 낙찰은 원외 시장을 노린 제약 및 도매업체들의 합작품이라는 이혜숙 약제부장 말처럼 서울대병원 스스로 저가 낙찰에 대한 방어책을 마련한 것이다.
시장형실거래가제 시행 당시 납품가를 기준으로 잡힌 낮은 예가와 3월 1일 약가를 기준으로 한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시장형 당시 일부 단독품목은 20%에서 30%까지 납품가가 떨어져있는데 약가 기준 마저 3월 1일로 잡혀있어 제약사 입장에서는 이중 약가인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즉 20% 예가에 평균 14% 약가가 인하된다면 단독품들이 40~50% 이상 하락된 가격으로 납품해야한다는 것이 업체들 호소이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서울대병원이 1원 낙찰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표하고 있다"며 "반값 약가시대인 만큼 원외처방 보장이 안되는 서울대병원 입찰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도매업체 관계자도 "1일 현재까지 제약사 관계자들과 서울대병원 의약품 입찰 투찰가를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약가인하에 원외 코드 변수, 낮은 예가로 쉽지 않은 입찰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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