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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우루사 60%·박카스 17% 성장…일반약·OTC '쾌청'

  • 가인호
  • 2012-04-03 06:44:50
  • 주요제약 다빈도 품목 매출 대부분 증가, 올해 전망 밝아

주요제약 다빈도 일반약들 상당수가 지난해보다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정부의 약가규제 정책이 이어지고 있지만 일반의약품 시장은 불황의 터널을 벗어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최근 3~4년간 200억원대 초반에 머물렀던 대웅제약 우루사는 차두리 광고효과를 등에 업고 60% 성장했다.

의약외품 박카스도 듀얼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17% 매출 증가를 견인하는 등 대다수 다빈도 품목들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제약사들은 일괄 약가인하제도 시행으로 OTC 틈새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도 일반의약품 시장 전망은 매우 밝은 것으로 분석된다.

데일리팜이 12월 결산 제약사들의 주요 일반약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박카스, 우루사, 까스활명수, 후시딘, 청심원, 쌍화탕 등 주요 품목들의 매출이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월 '일반약 대표품목으로 출발해 8월 의약외품으로 전격 전환'된 동아제약 박카스는 1500억원을 돌파하며 17% 성장을 주도, 올해 1700억원대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제약사 일반약 실적 분석(단위=억, 회사집계 매출)
박카스는 오는 3월 1일부터 '풀려라, 4800만!', '풀려라, 피로'라는 카피를 통해 새로운 캠페인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일반약 부문에서 가장 주목받은 품목은 '우루사'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월 차두리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간 때문이야 송'을 전국민의 애창곡으로 만드는데 성공하며 전년과 견줘 무려 60%가 성장한 350억원대 실적을 기록했다.

처방약 부문까지 합치면 우루사는 약 650억원대 매출을 올린 셈이다.

대웅측은 고함량비타민 제품인 '임팩타민'(55% 성장)과 진통제 '이지엔6'(20% 성장)까지 모두 실적 상승을 이끌어내 일반약 시장에서 혁혁한 성과를 올렸다. 일반약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동화약품도 대표 다빈도 품목들이 지난해 보다 실적이 올랐다.

마시는 생약소화제 '까스활명수'가 398억원대 매출을 올려 여전히 강세를 보였고, 상처치료제 '후시딘'도 전년대비 6%가 성장한 162억원으로 리딩품목 자리를 지켰다.

유한양행은 유씨비 제약의 제휴 품목 매출이 크게 올랐다. '지르텍'은 58억원대 매출을 시현해 무려 163%가 성장했고, 피임약 '머시론'도 매출이 19%나 증가했다.

판피린, 삐콤씨, 판콜S 등 전통적인 대표 일반약들도 전년과 비슷한 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함을 보여줬다.

이밖에 광동제약 쌍화탕류와 청심원류도 성장세가 이어지며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올해 일반약 시장은 대중광고 품목 뿐만 아니라 약국 등 타깃 마케팅을 통한 새로운 브랜드 품목이 등장하면서 시장 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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