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던 비아그라 제네릭 마케팅, 식약청 단속 뜨자…
- 이탁순
- 2012-07-27 1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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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숙여...일반인 홍보 차단에 제약사 매출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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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제약사들은 정부가 일반인 대상 홍보를 원천 차단하고 있는데다 경쟁사들의 견제로 매출을 올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식약청은 이달 중순부터 16개 시도와 함께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발기부전치료제 불법광고를 하는 업체를 단속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일반인에게 제품과 가격을 노출하는 광고행위는 불법광고물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병원 복도 또는 약국에 팝업 등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했던 제약사들은 불법 우려가 있는 홍보물은 거의 모두 제거된 것으로 관측된다.
관련 제약업체 관계자는 "이미 한 기업이 행정처분을 받은데다 정부 의지도 강력한 만큼 일반인에게 보일수 있는 광고물들은 모두 치운 상태"라며 "발기부전치료제는 일반인들의 인식이 매출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데, 이걸 못하게 하니 실적이 안 좋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출시 2개월째 접어든 비아그라 제네릭사들은 아직 경쟁사들의 정확한 매출상태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하지만 정부 단속이 겹치면서 기대보다 매출이 저조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반적인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중 단속이 끝난다고 해도 경쟁사들이 계속해서 견제하고 있어 일반인 대상 광고행위를 벌이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며 "어떻게든 이름을 알리는 게 중요한데 그게 안 되니 답답한 노릇"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 시작된 단속은 지난 25일부로 종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계는 몇몇 업체의 경우 행정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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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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