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한 이화의료원, 재단 앞에서 이틀째 철야 농성
- 이혜경
- 2012-09-26 16: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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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종두 노무사 노조파괴 시나리오 폐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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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파업이 장기화 되자 여성 노조 조합원 300여 명이 재단이 위치한 신촌 이대 본관 앞에서 이틀째 철야노숙농성투쟁을 개최하고 있다.
25일부터 농성을 시작한 여성 조합원들은 창조 컨설팅 심종두 노무사의 노조파괴 시나리오를 폐기하고, 장기화되고 있는 파업사태를 재단이 나서 해결해 줄 것으로 호소했다.
농성 이틀째인 26일에는 ▲22일차 파업출정식 ▲이화여대 총학생회와 이화의료원 노동조합이 함께 하는 노동자-학생 결의대회 ▲교내 선전전과 이화여대 주변 선전전 ▲플래카드 만들기 ▲이화여대 총장과 재단 이사장에게 드리는 편지글 쓰기 ▲이화여대 본관 에워싸기 퍼포먼스 ▲촛불문화제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노조 중앙집행위원회는 창조컨설팅 사업장 특별근로감독, 창조컨설팅의 노조파괴공작과 용역폭력 관련 위법행위에 따른 엄중 처벌과 행정 조치, 10월 국회에서 파업 관련 국정감사 등의 결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노조 측은 "서현숙 의료원장이 10차 본교섭을 거부하고 노조 무력화 의도로 계속 파업을 장기화시킬 경우 철야노숙농성투쟁의 수위를 더 높이고, 추석연휴를 불문한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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