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소득기준 단일화 전제로 건보통합 찬성"
- 김정주
- 2012-10-09 1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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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언주 의원, 과거 행적 지적에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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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건강보험 통합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소득기준 즉, 부과체계 단일화를 전제로 찬성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9일 오전 국정감사 현장에서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이 과거 조합주의 행적을 거론하며 아직도 이 같은 생각을 갖고 있냐는 질의에 격앙된 목소리로 이 같이 답변했다.
이 의원은 현재 최종안 발표를 앞두고 있는 '건보료 부과체계 단일화방안 연구' 중간보고서와 관련해 "그간 건보공단 이사장들과 공단의 방향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우려하며 연구 의도에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과거 통합을 반대하던 전력이 있기 때문에 묻겠다. 아직도 통합을 반대하는 것인지, 그 당시 주장을 후회하지 않냐"고 따져물었다.
이에 김 이사장은 "나도 분리는 반대다, 통합 전 부과체계를 단일화 했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고 항변했다. 그는 이어 "통합 자체를 반대한 것이 아니다. 보험료 부과를 단일화시키면 통합이든 반대든 상관 없는 것 아니냐"며 돌려 말했다.
반복된 부연이 길어지자 이 의원은 "예, 아니오로 답하라"며 "소득기준 단일화해서 통합하는 것, 즉 순서가 잘못돼서 그 당시 반대한 것이었냐"며 재차 답변을 요구했다.
김 이사장 "어떻게 예, 아니오로 답할 수 있냐"며 "소득기준 단일화 전제로 통합을 찬성했고, 통합 자체를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니, 그 얘기가 그 얘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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