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희망퇴직 프로그램 가동…20명 감원
- 어윤호
- 2012-10-11 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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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상 조건 다국적사 최저 수준…업계 불안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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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얀센은 지난 9일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VSP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접수기간은 15일 까지며 감원 규모는 20명이다.
얀센의 VSP 조건은 '근속년수+8개월'이다. 이는 올해 인력조정을 진행한 다국적제약사중 가장 취약한 수준이다. 게다가 이 회사는 상한선을 24개월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만약 30년을 회사에 몸담았던 직원이 VSP 대상자가 될 경우 24개월치 급여만을 받게 되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들어 다국적사들이 연이어 희망퇴직을 가동해 영업사원 뿐 아니 라 전체 제약업계 종사자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얀센의 경우 보상 조건도 좋지 않아 직원들의 상심이 더 클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국얀센 관계자는 "보상금에 연간보너스, 고정상여 등이 포함되고 전직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 3개월 동안 지원하는 등 참여자들에 대해 회사는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국적제약사의 희망퇴직 프로그램 가동은 올해 들어 이번이 다섯번째로 아스트라제네카와 바이엘이 5월, GSK, 애보트가 7월에 인력조정을 단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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