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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 호흡기와 중추신경계 약물 개발에 집중

  • 윤현세
  • 2012-12-13 07:02:24
  • 그외 제품 임상시험 중단...비용 절감 위해 노력

테바의 새로운 CEO인 제레미 레빈은 '코팍손(Copaxone)'의 특허권 만료에 따른 영향을 줄이기 위해 호흡기와 중추 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집중 개발할 것이라고 지난 11일 투자자 회의에서 밝혔다.

앞으로 5년간 20억불의 비용 절감 노력을 실시할 것이며 이를 위해 5개에 달하는 중간 및 후기 임상시험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빈 CEO의 새로운 전략은 테바의 성장 동력을 대규모 합병에서 연구 개발 및 라이센스 계약을 통한 브랜드 약물 개발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테바만의 강점이 있는 제품군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바는 2011년 세계 20대 제약사에 포함될 정도로 주식 평가액이 높았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서 미국 예탁 증서가 지난 2010년 최고가 경신 이후 35%나 폭락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테바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코팍손이 새로운 경구제제와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오는 2015년 특허권이 만료된다는 점에서 테바의 지속적인 성장에 의구심을 제기했다.

레빈 CEO의 투자자 회의 이후에도 투자자들은 현재 테바의 제품군이 코팍손을 대체할만큼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특히 코팍손을 대체할 제품인 새로운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라퀴니모드(Laquinimod)는 단독 제제로는 2011년 후기 임상시험에서 실패했다.

그러나 테바는 1일 1회 투여하던 코팍손을 주당 3회 투여하는 제제로 개발함으로써 2030년까지 특허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제논사로부터 진통제 XEN402의 판매권을 획득했으며 코팍손과 라퀴니모드 복합제에 대한 연구 역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또 호흡기와 중추신경계 약물 외에도 부가가치가 높은 제네릭 약물 및 새로운 제형의 약물 개발등에도 힘쓸 것이라고 테바는 밝혔다. 그러나 제네릭 약물 사업부의 경쟁은 심화되고 있는 상황. 특히 새롭게 출시된 약물의 경우 제네릭 약물 생산이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

테바는 줄기 세포 기술인 StemEx 개발을 중단하고 Gamida와 협력 관계 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외에도 폐암 치료제인 Obatoclax와 좌골신경토 치료제인 placulumab, 말초 동맥 지환 치료제인 MultiGeneAngio등의 중간 및 후기 임상시험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테바는 전략에 중심이 되지 않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거할 것이며 향후 5년간 100억불에 달하는 중소규모 합병을 통해 중심 제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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