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드럭스토어 시장 철수…수익성 악화 원인
- 김지은
- 2013-01-29 12:24:5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디셈버24, 강남점 이어 사당점도 폐점…외식사업에 집중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29일 업계에 따르면 카페베네는 지난해 8월 론칭한 드럭스토어 디셈버투애니포 사업을 5개월만에 전격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1호점이었던 강남역점은 지난해 12월 영업을 중단한 상태이고 사당역에 위치한 2호점 역시 다음 달까지 영업을 한 후 폐업할 예정이다.
실제 디셈버24는 커피와 외식사업을 주력해 오던 카페베네 측이 드럭스토어를 블루오션으로 판단,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회사는 사업 시작 당시 기존 드럭스토어와 차별된 개념으로 약국을 배제한 건강과 뷰티를 집중 타깃으로 적극적 해외 소싱을 통해 세계 시장의 최신 트렌드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었다.
하지만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본사 차원에서 5개월여 만에 드럭스토어 사업에서 발을 빼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드럭스토어 사업에서 기대했던 것만큼 수익이 나지 않아 조기에 철수를 결정하고 주력인 외식사업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드럭스토어 철수는 사실이고 사업이 5개월 여 진행된 만큼 수익에 있어 큰 손실을 따지기는 힘들다"며 "이후 주력사업인 카페베네와 블랙스미스에 집중하고 해외진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6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7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8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9[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10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