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내달초 진 내정자 인사청문…새 정부출범 지연
- 최은택
- 2013-02-20 12: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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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동인근에 임시사무소 설치…주말부터 청문준비 본격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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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작업이 끝나지 않은 상태여서 진 내정자의 청문회 준비는 해단식 이후인 이번 주말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국회와 복지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는 내주 26~27일경 전체회의를 열고 진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여야 간사 의원실은 인사청문회 날짜로 내달 4~5일을 고려하고 있다.
복지위 한 보좌관은 "정부조직법 개정과 내각 인선결과 발표 등이 늦어지면서 실질적인 새 정부 출범도 불가피하게 지연될 수 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준비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사청문회는 다음달 초에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진 내정자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인수위 부위원장에,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까지 맡고 있어서 두 세명의 몫을 한꺼번에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조직법 개정과 관련해서는 여야 대표단에 참여돼 막후협상을 진행 중이다.
또 대통령직 인수업무는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인수위는 내일(21일) 차기 정부 국정운영 방향을 발표한 뒤, 22일 해단식을 갖는다.
진 내정자는 인수위와 복지부가 계동 인근에 설치한 임시사무실을 오가면서 국회 제출서류를 준비하고 있다.
인수위 업무 등이 일단락돼야 하기 때문에 복지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인사청문회 준비는 이번 주말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 안팎에서는 진 내정자가 무리없이 인사청문회를 마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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