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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도 문 닫는다"...진주의료원 전격 폐업

  • 최은택
  • 2013-02-26 19:09:25
  • 요약
  • 경남도, 전문관리인 파견...절차 밟기로

경영난을 겪어온 진주의료원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경상남도는 26일 진주의료원에 전문관리인을 파견해 환자와 직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폐업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원 104년만의 일이다.

경남도는 진주의료원의 지난해 손실은 69억원이며, 누적 채무가 279억원에 달하는 등 경영난이 회복할 수 있는 상황을 넘어섰다고 폐업결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공공의료를 축소하려는 박근혜 정부의 첫번째 신호탄이자, 공공병원의 역사상 첫 강제폐업"이라며 폐업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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