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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함삼균 회장 "일반약·건기식 제값 받아보자"

  • 강신국
  • 2013-03-10 01:26:52
  • 지부-분회 임원 워크숍서 향후 3년 회무방향 설명

경기도약사회 함삼균 회장이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 유통, 의약품 제값받기 운동 등 약국경영 활성화 방안을 공개했다.

함삼균 회장은 9~10일 양일간 열린 경기도약 지부-분회 임원 워크숍을 열고 향후 3년 동안의 회무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함 회장은 그동안 약국에서 건기식을 취급할 때 홈쇼핑 등 기타 유통채널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며 "경기도약 차원에서 OEM 방식의 건기식을 선택해 회원약국에 공급, 제값 받고 팔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함 회장은 "유명 다빈도 일반약 중 최소한 2~3 품목 만이라도 제값받기 운동도 기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함 회장은 "불용재고약 문제 해결을 위해 상시 반품제도도 시행하겠다"며 "제약사와 도매상을 연결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함 회장은 약사들의 정치 세력화를 위한 방법도 제안했다.

함 회장은 내년 6월 지차제 선거를 맞아 약사들이 유료당원으로 가입하자"며 "고양에서 해보닌 효과가 있었다. 약사들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자"고 전했다.

함 회장은 경기도는 분회간 격차가 심하다며 소수 분회가 소외되지 않도록 우수강사 파견과 사무국 직원 분회 행정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함 회장은 그동안 약사들이 국민에게 파고 들지 못했다며 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의약품안전교육단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함 회장은 팜파라치 활동 억제를 위해 약국 과징금 인하가 필요하다며 포상금으로 과징금의 20%가 지급되기 때문에 과징금을 낮춰야 팜파라치 활동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임원-워크숍에는 각 권역별로 조를 편성해 분임토의도 진행됐다.

제1권역에서는 ▲반회 활성화 ▲문제약국 관리 ▲홈페이지 활용방안을 제2권역에서는 ▲약값 제값받기 운동 ▲동호회 활성화 ▲약국경영 활성화을 제3 권역에서는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 ▲조제수가 ▲선택분업 저지 ▲약사직능 위상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행사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취임후 첫 공식행사에 모습을 보였고 박석동 부회장, 김대원 부회장, 최광훈 부회장, 박기배 총회의장, 김현태 감사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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