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 인하 여파 블록버스터 성분 가중평균가 '폭락'
- 김정주
- 2013-03-19 06:34: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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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품목들 줄줄이 인하…30% 이상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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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012년 성분별 가중평균가 현황]
약가 일괄인하로 인해 블록버스터 의약품 주성분별 가중평균가가 줄줄이 추락해 저가약 시대가 현실화됐다.
플라빅스와 싱귤레어, 헵세라 등 블록버스터 의약품 성분들의 가중평균가가 30% 이상씩 떨어졌으며, 디오반 성분 또한 20% 가깝게 곤두박질쳤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12년도 의약품 주성분별 가중평균가'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지난해 주요 10개 성분을 비교, 감소율 폭을 도출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드러났다.

가나톤 성분인 염산이토프라이드50mg과 무스코타 성분인 레바미피드100mg, 싱귤레어 성분인 몬테루카스트나트륨4.16mg도 각각 32%씩 떨어졌다. 가중평균가는 각각 109원, 105원, 694원.
가스모틴 성분인 구연산모사프라이드5mg도 143원에서 102원으로 29%, 렉사프로 성분인 에스시탈로프람옥살산염10mg도 854원에서 618원 하향 조정됐다.
또 코자 성분인 로잘탄칼륨50mg은 610원에서 529원으로 떨어졌고, 디오반 성분인 발사르탄160mg 가중평균가 또한 19% 감소 폭을 기록했다.
한편 주성분별 가중평균가는 신약의 경제성평가나 약가협상 등에 참조가격으로 활용된다. 복지부는 그러나 신약 적정가격 부여방안이 시행될 때까지는 일단 약가 일괄인하 이전 가격을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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