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환자표본자료 제공확대…노인·청소년 추가
- 김정주
- 2013-04-12 1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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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신청 후 DVD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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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보건의료학술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제공하고 있던 2009년도 입원환자표본자료(HIRA-NIS-2009) 외에 다양한 환자표본자료를 추가로 제작, 오늘(12일)부터 공개했다.
환자표본자료란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기초로 진료개시일 기준 1년 간 진료받은 환자를 표본 추출한 연구목적의 자료로, 환자구분 대체키를 부여해 개인식별이 불가능한 자료다.
이번에 공개한 환자표본자료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2개년도전체환자표본(HIRA-NPS)과 입원환자표본(HIRA-NIS)이며, 5월에는 추가로 고령환자표본(HIRA-APS)과 소아& 8228;청소년환자표본(HIRA-PPS)을 공개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환자표본자료 다양화하는 이유에 대해 "특정영역의 표본을 따로 추출함으로써 해당영역에 대한 자료의 타당도 및 대표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건강보험 청구자료 중에서 입원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0%로, 외래환자는 약 9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환자표본자료를 갖고 중증질환과 같은 입원진료를 연구하기에는 대표성이 부족하다.
따라서 입원환자표본, 노인환자표본과 같이 특정영역에 대해 별도의 표본을 추출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이번 자료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평원은 2010년 표본자료 개발을 마치고 타당도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2012년 6월부터 표본자료를 공개한 바 있으며, 4월 현재까지 총 75건의 환자표본자료를 연구자에게 제공했다.
표본자료를 활용한 연구 결과로는 SCI 논문 등 4편이 게재 완료(확정)됐으며, 그 밖에도 게재 예정인 논문이 다수 있다.
표본자료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 연구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이용하고자 할 경우 심평원 홈페이지에 안내된 자료사용 절차 과정을 거친 후 DVD로 제공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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