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허가없는 아바스틴, 안과 165곳서 투약
- 최은택
- 2013-04-19 12: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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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실태조사...부작용 사례는 발견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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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아바스틴이 안과의원 10곳 중 1곳 이상에서 허가사항이 아닌 황반변성치료에 투약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아바스틴주' 부작용 사례 실태조사 결과 165개 안과의원이 이 항암제를 황반변성 치료제로 투약하고 있었다. 전체 1426개 안과의원 중 약 12%에서 허가 사항 외 처방이 이뤄진 것이다.
그러나 우려됐던 부작용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아바스틴이 급여 등재되면 허가 외 사용에 대한 조치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이번 사례를 계기로 의약품 허가외 사용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성, 유효성 평가와 사후관리 강화 방안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국회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아바스틴의 부적정 사용과 관련해 실태조사하고 향후 비급여 허가초과약제 사용 관리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었다.
한편 복지부는 퇴장방지의약품 중 사용장려금 지급 의약품 대상선정 적정여부와 제도 개선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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