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수가협상 '배수진'…"동네약국 힘들다"
- 강신국
- 2013-05-21 12: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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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가협상단, 일차의료활성화 전략 구사…오늘 첫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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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내년도 수가협상을 위해 배수의 진을 친다.
조찬휘 집행부의 첫 수가협상인데다 올해 2.9%의 인상율로 7개 유형 중 가장 높은 인상수치를 기록한 것도 부담이다.
특히 박근혜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방안과 토요가산제 등 굵직한 변수가 많아 험난한 수가협상이 예상된다.

약사회는 자체 중간 연구결과 수가 인상요인이 있다고 보고 공단 설득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약사회는 복지부 정책의 화두인 '일차의료활성화'에 편승한 전략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 치과, 약국 등 일차의료기관의 행위료 증가율은 감소하고 있지만 병원급 증가율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정부가 구상중인 4대 중증 질환 보장성 강화가 시행되면 대형병원의 행위료 증가율은 급속하게 늘어난다는 예상도 대응 논리 중 하나다.
또한 약사회는 어려워진 약국경영 환경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 수가 인상의 당위성을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약사회 수가협상단 관계자는 "수가인상 총액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약국 수가인상의 당위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보장성 강화와 토요가산제 도입 등 변수가 많아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약사회 수가협상단은 이영민 부회장을 단장으로, 위원에 박영달, 이모세 보험위원장, 이승용 보험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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