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보트리엔트' 난소암 환자 생존기간 연장
- 윤현세
- 2013-06-03 08: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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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 치료제로 사용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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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가 판매하고 있는 항암제 ‘보트리엔트(Votrient)'가 임상시험 결과 난소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수개월 연장했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서 2일 발표됐다.
이번 연구결과로 수술 및 화학요법제 치료를 받은 난소암 환자의 재발을 막기 위한 유지 치료제로 보트리엔트가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전망했다.
보트리엔트의 성분은 파조파닙(pazopanib), 종양의 성장에 필요한 새로운 혈관 성장을 간섭하는 약물로 신장 및 연조직 육종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진행성 난소암 환자에 대한 대규모 3상 임상시험 결과 보트리엔트의 경우 상태 악화 없이 생존하는 기간이 위약보다 5.6개월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난소암의 경우 매년 약 23만명의 여성이 진단받고 있으며 대부분 암이 진행된후 검진을 받는다. 따라서 난소암 환자의 70%가 5년 이내에 사망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수술을 받거나 최소 5번의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 9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보트리엔트 투여 환자의 경우 질병 악화까지 17.9개월 소요돼 위약 투여자의 12.3개월보다 길었다.
그러나 중간 분석에서는 두 그룹간의 전체적인 생존률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부작용은 고혈압, 설사 및 오심등이다.
보트리엔트는 잠재적인 간 손상에 대해 블랙박스 경고문구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난소암 환자에서는 간 효소가 증가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간부전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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