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원로들 "故김명섭 회장, 약사회 발전 산증인"
- 강신국
- 2013-06-21 13: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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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도 메시지 알려와…"약사회 헌신한 공로 부인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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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장 출신 원로들이 고 김명섭 명예회장 타계 소식에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
먼저 김희중 자문위원은 "김명섭 명예회장 별세 소식을 듣고 마음이 많이 좋지 않다"며 "나하고 그 양반하고 나이도 동갑이다. 40년 지기 친구가 떠났다. 정말 슬픈날"이라고 말했다.
김 자문위원은 "몸이 아프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렇게 가다니 정말 아쉽다"고 전했다.
한석원 자문위원은 "고 민관식 회장님 이후 약사회의 거목이 떠난 것 아니냐"며 "약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는 부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 자문위원은 "약사회 중심 역할을 해줄 분이 가셔 걱정이 앞선다"고 덧붙였다.
원희목 자문위원은 "얼마전 가서 뵙고 왔는데 이렇게 가시다니 정말 허망하다"며 "회복한 뒤에 여행 한번 같이 가자고 했는데 정말 슬픈일이 일어났다"고 언급했다.
원 자문위원은 "약사회에 큰 족적을 남긴 분인 만큼 좋게 보내 들여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김구 자문위원도 "김명섭 명예회장님 생전에 돌아가시면 매일 빈소를 지키겠다고 약속했다"며 "정말 슬픈날"이라고 말했다.
김 자문위원은 "조찬휘 회장에게 대한약사회 주관으로 장례를 진행하자고 건의했다"며 "자문위원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문위원들은 오늘 오후 빈소가 마련된 여의도성모병원에 모여 유족들과 장례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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