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영진 20%대 성장…중견사 하반기 처방액 양호
- 가인호
- 2013-08-20 12:24: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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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동화 두자리수 하락 대조, 14곳 평균 4.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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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부광약품, 동화약품 등은 10%대 이상의 하락세를 보이며 대조를 이뤘다.
데일리팜이 20일 월 처방 100억 미만 중견제약사(매출 10대제약 제외) 14곳의 7월 원외처방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4.5% 성장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4곳 중 무려 11곳의 처방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났다. 이는 일괄약가인하 시행과 전체적인 영업환경 위축 등으로 중견제약사 실적 부진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하반기 첫달 가장 주목받는 실적 성장을 견인한 중견제약사는 대원제약, 영진약품, 일양약품, 한국콜마, 국제약품, 환인제약 등이다.
대원제약은 77억원의 월 처방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월 대비 22%가 늘었다. 올 상반기 꾸준하게 10%대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해왔다는 점에서 하반기 실적 전망도 밝은 것으로 관측된다.
영진약품도 22%가 늘면서 올해들어 가장 상승곡선이 뚜렷한 기업으로 꼽힌다. 일양약품(15.9%), 한국콜마(15.4%), 환인제약(12.5%), 국제약품(10.2%) 등도 두자리수 이상 실적이 개선되며 주목된다. 반면 동화약품과 부광약품은 고전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월 처방 47억원으로 무려 20.5%가 떨어졌으며, 부광약품도 월 처방 80억원으로 10.1%가 하락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제약업계 실적 반등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전반적으로 중견사들의 약진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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