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실' 이어 '서바릭스'도 2개 암 적응증 확대
- 어윤호
- 2013-08-30 06: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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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암 및 외음부암 적응증 추가 예정…임상 데이터 확보 완료

30일 GSK에 따르면 회사는 HPV백신인 서바릭스의 질암과 외음부암 적응증 확보를 위한 3상 연구를 마쳤으며 곧 미국, 유럽 및 국내 허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HPV백신중 4가(6, 11, 16, 18형) 백신인 MSD의 가다실은 최근 항문암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함으로 인해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을 포함, 4개 암에 대한 적응증을 확보했다.
반면 2가(16, 18형) 백신은 서바릭스는 자궁경부암에 대한 적응증만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추가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GSK 관계자는 "본래 백신의 국내 허가를 위해서는 별도의 국내 임상을 진행해야 하지만 적응증 추가의 경우는 자국 임상이 면제되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과 국내 승인 시기가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국내 외음부상피내암 발병 건수는 120건, 질상피내암 발병건수는 140건 가량이며 질암 발병의 50%, 외음부암 발병의 75%가 HPV 16, 18형 감염과 관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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