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유럽서 폐암치료제 '기오트립' 허가
- 어윤호
- 2013-10-02 10: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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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허가 3달여만에 유럽위원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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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미국 허가에 이어 이번 유럽 허가는 기오트립(아파티닙)의 중추적 연구인 LUX-Lung3 및 다양한 3상·2상 폐암 연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1차치료로 기오트립을 투여받은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은 거의 1년(11.1개월)에 달했던 반면 항암화학요법(페메트렉시드+스플라틴)을 받았던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 기간은 6.9개월에 불과했다.
또 가장 많이 나타나는 2가지 EGFR 변이(del19 와 L858R)가 있는 비소세포성 폐암환자들이 기오트립 투여로 종양 없이 1년 이상 생존했다.
반면 현행 표준 화학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대조군(알림타+시스플라틴)에서는 무진행 생존이 6.9 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기오트립 치료 환자들은 표준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환자와 비교해 폐암 증상이 개선됐고 삶의 질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오트립 치료군에서 관찰된 가장 흔하게 나타난 3등급 약물 관련 이상반응은 설사(14%)·발진(16%)과 손발톱주위염(11%) 이었다.임상에서 치료 관련 이상반응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했던 경우는 매우 드믈었다.
클라우스 두기 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부사장은 "아파티닙은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 신약 후보 물질 가운데 처음으로 유럽 허가를 획득했다"며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들에게 새로운 개인 맞춤형 치료요법을 제공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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