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치질환자 7만명…남성보다 17% 많아
- 김정주
- 2013-10-20 12:00:0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건보공단 지급자료 분석…환자 총 85만명, 해마다 2.7% 증가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치핵(임신중 치핵 및 산후기중 치핵 포함), 치열, 치루 등 치질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7년 74만명에서 2012년 85만명으로, 해마다 약 2.7%씩 늘었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6년 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마다 치질로 진료를 받은 남성은 전체 환자의 약 52%를 차지해 남성과 여성의 수가 비교적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지만, 20대의 경우에는 여성 7만여명, 남성 6만여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17% 많아 두드러졌다.
세부 질환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환자 수를 보이는 질환은 '치핵'이었다. 이 질환은 68만3명으로 지난해 전체 치질 환자 84만5242명의 80% 차지했다.
지난해 기준, 치질 질환의 80%를 차지하는 치핵은 남성과 여성 환자 수가 유사했지만, 치열의 경우 여성이 6만2650명으로 전체 치열 환자 11만5636명의 54%를 차지해 남성보다 다소 많았다.
치루 질환은 4만1750명으로 남성 전체 환자 4만9603명의 84%를 차지해 그 수가 압도적이었다.
특히 20대 연령대에서는 치핵과 치열 환자가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인구 10만명당 치핵과 치열 환자 수를 각각 계산해보면, 치핵의 경우 다른 연령대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지만, 20대는 여성이 1636명으로 남성 1280명보다 많았다. 치열은 50대 이하 연령대에서는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는데 특히 20대에서 남성과 여성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280명인 것에 비해 여성이 541명으로 두 배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홍영기 교수는 "치질은 고령과 만성변비, 임신, 하제(설사약), 가족력,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특히 20대 여성이 많은 이유 역시 만성변비, 임신 등의 원인이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치질의 예방을 위해서는 섬유질과 수분의 섭취를 늘리고,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고 변의가 느껴지면 참지 말고 즉시 배변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배변 시 과도한 긴장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이번 분석은 의료급여와 비급여를 제외했으며 2012년도 분은 올해 5월 지급분까지 반영됐다. 진료실인원에서 약국은 제외됐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원료를 바꿀 수도 없고"...1150억 항생제 불순물 딜레마
- 2식약처, 항생제 클래리트로마이신 불순물 변이원성 검토
- 3온화한 12월 감기환자 '뚝'…아젤리아·큐립·챔큐비타 웃었다
- 4정부, 필수약·원료약 수급 불안 정조준…"제약사 직접 지원"
- 5"렉라자+리브리반트, EGFR 폐암 치료 패러다임 전환"
- 6[기자의 눈] 침묵하는 지역약사회, 약사는 과연 안녕한가
- 7의약품 수출액 3년 만에 신기록…미국 수출 3년새 2배↑
- 8프로바이오틱스 균수·가격 비교?...'축-생태계'에 주목을
- 9동국제약 효자 된 더마코스메틱…연 매출 1조 원동력
- 10용산 전자랜드에 창고형약국 허가…700평 규모 2월 오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