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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항암제 선전으로 3분기 수익 예상보다 높다

  • 윤현세
  • 2013-10-30 09:45:07
  • '잘코리'와 '인리타' 매출 2~3배 증가

화이자가 지난 2년간 승인된 새로운 항암제의 매출 증가로 3분기 예상보다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화이자의 3분기 항암제 매출은 24% 증가한 4억불에 도달했다. 2011년 승인된 폐암 치료제인 ‘잘코리(Xalkor)’와 2012년 승인된 신장암 치료제인 ‘인리타(Inlyta)',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보술리프(Bosulif)'등이 화이자의 항암제 매출에 도움을 줬다.

항암제 분야는 화이자의 앞으로 매출 증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유방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팔보시클립(palbociclib)은 향후 잠재적인 거대 품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잘코리의 매출은 거의 2배 증가한 7300만불, 인리타의 매출은 3배 증가한 8300만불을 기록했다.

‘리피토(Lipitor)'의 제네릭 경쟁으로 화이자의 3분기 전세계 매출은 2% 감소한 126억4000만불을 기록했다.

최대 매출 품목인 ‘리리카(Lyrica)'는 3분기 매출이 10% 증가한 11억불, 폐렴 구균 백신인 ’프리베나(Prevnar)'의 매출은 1% 증가한 9억5900만불을 기록했다.

한편 특허가 만료된 리피토의 경우 매출이 29% 감소한 5억3300만불이었다. 화이자는 2013년 전체 수익을 주당 2.10~2.20불에서 2.15~2.20불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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