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약, 파킨슨병치료제 첫 제네릭 서방정 허가
- 가인호
- 2013-11-21 17: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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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오리지널 '미라펙스' 특허회피한 '미라프 서방정'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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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품목은 베링거인겔하임의 '미라펙스서방정'이다. 산도스가 제네릭 발매를 이미 진행했지만, 서방정 제네릭은 현대약품이 처음이다.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21일 파킨슨증 치료제 미라프서방정 0.75mg(성분 프라미펙솔)이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라프서방정 0.75mg은 제네릭으로 최초의 서방정이다.
비맥각 도파민효능제로, 도파민수용체에 결합해 선조체와 측질의 도파민 활동성을 증가시켜 운동이상증 등의 파킨슨증상을 개선시킨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대측은 자체 연구를 통해, 원개발사의 특허를 회피한 프라미펙솔 서방정 0.75mg을 허가받았으며, 추가함량도 개발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에는 현대약품 계열사인 바이오파마티스가 프라미펙솔 서방정에 대해 독일 업체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대측은 타미린 서방정(알츠하이머 치매), 팍세틸(항우울제), 하이페질정(도네페질) 등에 이어 미라프서방정 개발로 의약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중추신경계 선두 제약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 활동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리지널 미라펙스는 99년 미국 FDA 승인을 받고, 2000년대 초반에 국내에 출시된바 있다. 서방정의 경우 2011년부터 마케팅이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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