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약학정보원 파트너 IMS헬스코리아도 조사
- 가인호
- 2013-12-12 12: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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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자료받아, 어떻게 관리했는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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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검찰이 약학정보원을 압수 수색한 같은 시각 약학정보원의 거래파트너인 IMS헬스코리아도 압수 수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약계 관계자들은 검찰이 약학정보원에 대해 '개인정보 관리 위반 여부'에 방점을 두고 환자 개인정보 수집과 유출 가능성을 집중 조사했다는 점에 비춰 IMS 또한 같은 선상의 조사가 이뤄졌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다시말해 약학정보원이 PM2000에서 추출한 자료를 IMS가 어떤 형태로 받았는지부터 IMS를 통해 환자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았는지까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자료 확보에 검찰이 주력했다는 것이다.
관계자들은 그러나 IMS가 글로벌 시장분석 및 정보 가공 기업인데다, 제공하는 서비스가 의약품 거래 분포와 거래량 등인 점에 비춰 환자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IMS가 필요한 정보는 환자 개인정보가 아니라 의약품 유통량 현황이어서 개인정보의 외부 유출 가능성은 미약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한 약학정보원이 개인정보를 암호화했다는 점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은 개연성이 낮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편 IMS헬스코리아는 1980년 세계적 기업인 IMS헬스의 한국 법인으로 설립된 의약품 거래 정보 및 시장 분석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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