通하였느냐? 직원과 트레킹하고 같이 밥먹는 CEO
- 가인호
- 2014-02-04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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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경영 화두...편지쓰고, 산행하고, 식사 등 다양하게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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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사결정권을 가진 만큼 직원들에게는 '높은 산'이될 수도 있고, '벽'과도 같은 존재로 인식될 때가 많다.
하지만 최근엔 근엄하고 딱딱한 CEO의 개념이 점차 무너지고 있다.
제약 최고경영자들이 소통경영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형식적인 소통이 아니라 진정한 교감을 원하고 있다. 그래서 일부 제약 최고경영자들은 CEO(Chief Executive Officer)로 불려지기 보다 CEO(Chief entertainer Officer)로 불리기를 원한다.
엔터테이너. 즉, 직원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것이 최고경영자의 역할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영업마케팅 부서와 10번의 산행, 전국 팀장 트래킹 간담회 1번을 포함해 청주 상당산성에서는 '전직원 트레킹 Festival'을 열고 대미를 장식했다.
직원들과 함께 산행을 하고 호흡하면서 비로소 소통의 길이 열렸다는 것이 김영진 회장의 설명이다.
김 회장은 "회사 간부들이 올해는 회사에 출근하지 않는 것이 진정한 소통 경영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며 "지난해 트레킹을 함께 하면서 딱딱한 CEO의 개념을 벗어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회장은 올해도 회사에서 엔터테이너(?) 역할을 잘 감당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지난해 영업 마케팅 직원들과 가졌던 트래킹 간담에 이어 올해도 연간계획을 세워 커머셜(영업마케팅) 뿐만 아니라 R&D부서, 내근직 부서 등 다른 사업부와도 진행한다는 것이 김 회장의 생각이다.
'회장님'과 트레킹을 하면서 직원들의 반응도 매우 중요하다. 형식적인 트레킹이 된다면 오히려 하지 않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독 직원들은 "지난해 회장님과 함께했던 트레킹 이후 애사심이 높아졌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매달 직원들과 이메일 소통을 하는 것이다. 정 사장은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최고경영자로서의 비전과 사업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단순한 메일이 아니라, 장문 편지수준의 이메일 대화다. 정 사장은 회사를 경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소통'이라는 생각이 확고하다.
정 사장은 "이메일 소통을 하면서 직원들의 생각도 알게되고 충고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사실상 교류하기 힘든 공장 직원들이나 신입사원들이 답장을 해줄때 소통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소통경영하면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을 빼놓을 수 없다.
매년 1월이면 한달간 임직원들과 설렁탕집에서 대화를 나누는 이색 시무행사는 삼진의 전통이 되고 있다.
본사 내근직 직원과 먼저 설렁탕집 간담회를 시작해, 연구소, 생산 공장, 전국 영업소 전체 임직원과 '설렁탕 소통'을 통해 최고경영자의 경영계획을 공유하고 있다. 이 사장은 2007년부터 임직원들과 교감을 확대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사무직, 생산직 등 모든 직원들과 함께 찜질방 대화, 공연관람, 산행 등 단체 모임을 지속 하고 있다.
이 사장은 "올해 삼진제약은 전 임직원이 서로 아끼고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 핵심역량 강화, 변화 경영, 경비절감 노력을 통해 일류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소통은 시무식부터 시작됐다. 박구서 JW홀딩스 사장과 한성권 JW중외제약 사장을 비롯한 각사 사장단이 새해 첫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기념떡을 나눠주며 덕담을 건네는 이벤트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또 한성권 JW중외제약 사장은 한달에 두 번 각 부분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하루종일 회사의 사업방향을 논의하는 '마라톤 간담회'를 올해도 이어가겠다는 생각이다.
자주 모이고, 자주 소통할 때 회사의 성장도 한발 앞당길 수 있다는 신념 때문이다.
通하기를 원하는 최고 경영자들. 다양한 모습으로 직원들과 교류하면서 시장형실거래가제, 투아웃제, 사용량약가연동제, 일괄인하 등의 장벽을 허물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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