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영업 지원군으로 안국약품 가세할 듯
- 어윤호
- 2014-02-04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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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안국약품 제휴 체결 논의...개원가 전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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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아그라(실데나필) 공급사인 한국화이자와 안국약품은 판매제휴를 위한 논의를 진행중이며 수일내 계약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안국약품은 개원가 영업을 전담하게 될 것으로 판단되며 상급의료기관에 대한 프로모션 활동은 화이자가 그대로 진행하게 된다. 서울제약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는 '비아그라 엘' 역시 안국약품이 함께 취급한다.
이에 따라 특허만료 및 제네릭 진입으로 타격을 받은 비아그라의 매출이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이자 관계자는 "발기부전치료제에 있어 의원급 대상 영업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전부터 파트너사를 물색해 왔다"며 "아직 계약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비아그라는 지난 1998년 국내 출시 후 지금껏 줄곧 한국화이자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며 발기부전치료제의 대명사로 명성을 쌓아왔다.
하지만 지난해 특허만료로 제네릭이 쏟아지면서 제네릭과의 경쟁을 의식해 자진해서 약값을 인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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