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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약사들, 법인약국 영화만든 후배들 위해 '십시일반'

  • 김지은
  • 2014-02-18 06:14:50
  • 약대생들, '의료민영화' 단편영화제...선배 약사들 후원 이어져

약대생 30여명 자신들의 시각으로 바라 본 의료민영화, 법인약국과 관련한 단편 영화를 제작해 영화제를 개최했다.
약대생들을 위해 선배 약사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

약대동아리 늘픔 소속 약대생들은 지난 16일 동국대 경영관에서 '2014 약대생 단편영화 제작제, 민영화제'를 진행했다.

이번 영화제는 '의료민영화, 약국법인화에 관한 약대생만이 할 수 있는 네편의 이야기'를 모토로 30여명 약대생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4편을 공개했다.

학생들이 마련한 단편영화제에 약대생들을 비롯해 일선 약사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상영된 단편영화는 참여한 약대생들이 사비를 모아 초기 기획부터 연기, 촬영, 편집까지 직접 진행했다.

하지만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으로는 모든 과정을 해결하기에는 예산이 넉넉지 않았다.

이 사정을 전해들은 선배 약사들이 학생들이 작품을 완성하고 영화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이지만 뜻을 모았다.

영화제를 앞두고 한 약사가 SNS를 통해 선배 약사들의 후원을 요청했고 일주일도 채 안돼 30여명 약사들이 모금에 참여했다.

신경도 약사가 약대생 대표에 선배 약사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와 부산시약사회 분회장협의회를 비롯해 민초 약사들이 모금한 금액 130여 만원은 영화제 준비를 위해 힘쓴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서울시약 신경도 청년약사이사는 "후배들을 통해 좋은 행사 취지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예산 확보가 어렵다는 말을 전해듣고 후원금을 모금하게 됐다"며 "생각보다 많은 선배 약사님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약대생들도 약업계 현안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고민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더불어 선배 약사들도 약대생들에 대해 더 많이 관심을 갖고 약사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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