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론패취 제네릭 무더기 허가…하반기 열전 예고
- 최봉영
- 2014-03-31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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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케미칼·동아에스티등 15개사 시판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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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100억 시장을 겨냥한 쟁탈전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28일 기준 식약처는 15개 제약사의 엑셀론패취 제네릭을 허가했다.
SK케미칼, 동아ST, 일동제약, 휴온스, 대화제약, 제일약품, 환인제약, 현대약품 등이 해당업체다.
이들 제약사 중 일부는 공동개발 위·수탁 관계에 있다.
당초 생동시험 허가를 받은 곳이 20여개사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10여 곳 이상이 제네릭 허가를 받을 전망이다.
엑셀론은 지난해 210억원 가량 매출을 올린 블록버스터 약물로 패취형이 절반이 조금 넘는 비중을 차지한다.
패취형 제품은 발매 출시 초기부터 주목을 끌었다.
엑셀론패취의 물질특허는 2012년, 재심사 기간은 작년에 만료됐다.
노바티스는 재심사만료에 앞서 SK케미칼과 조성물특허 소송을 진행해 국내사의 제네릭 판매가 미뤄지기도 했다.
올해 초 이 소송은 SK케미칼이 승소했지만 노바티스는 특허 연장을 위한 추가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번에 허가를 받은 업체들은 대부분 특허연장을 염두에 두지 않고 제네릭 출시를 강행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제네릭 급여등재는 6월 경에 이뤄지게 되며, 본격적인 경쟁은 올 하반기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바티스는 시장 수성을 위해 고용량 제품인 엑셀론패취15를 발매했다. SK케미칼은 국내사 중 유일하게 고용량인 윈트론15 시판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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