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성과급 놓고 노사 갈등 심화
- 어윤호
- 2014-04-04 06:14: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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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 3일 노상 노동쟁의 진행…조합원만 성과급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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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노동조합은 어제(3일) 서울시 반포동 사옥 앞에서 전체 조합원 160명 가량이 집결, 노상에서 노동쟁의를 벌였다.
이번 집회는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노사 간 임금협상이 진행됐지만 지난 2월1일 최종 결렬된 것이 원인이 됐다.
현재 임금 인상률 자체는 그간의 협의를 통해 간극이 상당이 좁혀진 상태다. 문제는 지난해 분의 성과급이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성과급이 비조합원에게만 지급됐으며 사측은 조합원에 대한 성과급 지급 요구에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사노피 노조 관계자는 "협상 결렬 이후, 지금까지 회사는 성과급에 대해 강경한 입장이다. 지난해 영업익과 순익을 감안했을때 연봉 인상률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사노피는 노조와 꾸준한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사노피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스무 차례 넘게 노조와 협의를 진행했고 의견차를 많이 좁혔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 더 성의있게 노조와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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