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진작 나선 제약사들…"직원가족도 회사 구성원"
- 이탁순
- 2014-05-27 12:14: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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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초청 프로그램 등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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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직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경영진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제약사들은 직원 가족 초청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JW중외제약은 지난 11일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제2회 JW가족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JW 가족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녀 100여명이 참가했다.
JW중외그룹은 최문희 홍익대교수 등 심사위원의 평가와 임직원 투표를 통해 양지원양(초2, JW중외제약 양승균 차장 딸)의 작품 바이러스야 꼼짝 마라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총 15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회사는 '장기근속 직원 가족 해외여행', '대학생 입학 자녀 특별 장학금 지급'등 직원 가족 챙기기에 주력하고 있다.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은 "회사의 성공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옆에서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는 가족의 힘이 크다"며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사내 분위기 조성에 나선 회사도 있다.

대웅제약의 사내 어린이집 '대웅 리틀베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 풍선아트, 버블쇼가 진행됐다.
아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버블쇼에서는 직접 비누방울을 불고, 거대한 비누방울 속에 들어가는 등의 체험으로 참석자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술팀 김순주 주임은 "아이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준 것 같아 기쁘다"며 "회사 차원에서 무료로 이런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줘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하남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약 7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피구, 족구, 배구,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제기차기, 닭싸움, 팔씨름 등 7개 종목이 펼쳐졌다.
이번 체육대회를 기획한 직원은 "본사, 공장, 각 지방소재사무소의 전직원이 회의실이 아닌 체육관에 모여 서로간에 화합을 다지고 응원하며 다소 침체된 제약업계의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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