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20명·의사 2명·약사가족 5명, 지방선거 당선
- 강신국
- 2014-06-05 12: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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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출신 새누리 10명, 새정치 9명...경기지역 5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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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에 출마한 의약사 출신 후보자 22명이 당선됐다. 약사출신 20명, 의사출신은 2명이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6.4지방선거 당선 집계 결과 의사 2명, 약사 20명, 약사가족 5명이 당선됐다.
◆약사출신 당선인 = 기초단체장 2명, 광역의원 9명, 기초의원 9명이 약사출신으로 채워졌다.
정당별 분포도를 보면 새누리 10명, 새정치 9명, 무소속 1명으로 고르게 분포했다. 이중 여약사가 11명, 남약사 9명이었다.


먼저 기초단제장은 현 부산중구청장인 김은숙 후보와 현 전남 무안군수인 김철주 후보가 당선됐다.
새누리 소속 김은숙 후보는 접전 끝에 경쟁후보를 제치고 3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과 2위인 무소속 후보간 격차는 96표에 불과했다.
반면 새정치 소속 김철주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로 여유있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득표율은 77.3%였다.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김경자(군포2), 서영석(부천7), 이상민(부산 북구4), 윤도현(전남 강진2), 류규하(대구 중구2)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자 당선인은 현 약사회 대외협력위원장, 서영석 당선인은 부천시약사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류규하 당선인은 단독 출마해 대구광역시의회에 무혈 입성했다.
부산 북강서구약사회장 출신인 이상민 후보도 부산광역시의원에 당선됐고 윤도현 후보도 전남도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광역의원 비례대표 당선자는 모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었다. 당선자는 구미경-대전, 김지수-경남, 김광성-경기, 정명희-부산 등 총 3명이다.
경기도의원 새누리 비례 7번 공영애 후보는 당선 커트라인 5번에 포함되지 못했고 경남도의원 새누리 비례 5번 윤성미 후보도 아깝게 고배를 마셨다. 서울시의원 새정치 비례 7번인 권영희 후보도 낙선했다.
기초의원은 하석균(원주나), 엄승열(영월가), 김필여(안양아), 이혜련(수원차), 이옥선(창원아), 구본탁(대구 북구아) 후보가 당선 확정됐다.
김필여 당선인과 이혜련 당선인은 각각 안양시약사회와 수원시약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 이옥선 당선인은 창원시약사회 상임위원장이다.
비례대표 당선자는 영등포구의원 박정신 후보(새정치 비례 1번), 서초구의원 최미영 후보(새누리 비례 1번), 경주시의원 김영희 후보(새누리 비례 1번)가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의사출신 당선인 = 먼저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가 광주시장에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당초 현 시장인 무소속 강운태 후보와 접점이 예상됐지만 58.21%를 득표해 강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사실상 압승했다.

가톨릭의대 출신인 새누리당 황인성 후보도 인천광역시의원에 당선했다. 황 후보는 인천 동구 1선거구에 출마해 54.57%를 득표했다.
◆약사가족 당선인 =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2명 등 총 5명을 배출했다.
최혜련 약사의 남편인 이강덕 후보가 포항시장에, 이성목 약사의 부친인 이종섭 후보(경남 의령)가 경남도의회 의원에, 맹윤재 약사의 아내인 김혜숙 후보(동해나)가 동해시의회 의원에 각각 당선됐다.

한편 전 국회의원인 김선미(약사) 안성시장 후보, 전 군수출신인 유명호(약사) 증평군수 후보, 전 도의원 출신인 송영철(약사) 논산시장 후보 등은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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