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거점병원 35곳·의료지원팀 105개로 대폭확대
- 김정주
- 2014-06-10 12: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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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내년 지원예산 9.5배 증액…총괄자 지정,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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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갑작스런 대규모 재난에도 환자를 제대로 이송해 치료할 수 있는 전문거점병원과 의료인력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지원 예산을 10배 가까이 증액키로 하고 전문거점병원마다 총괄자를 선정해 실시간 대응력과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9일 중앙응급의료위위원회를 열고 '2015년 응급의료기금 운용계획안'과 '2014년도 응급의료기금 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연 22억원 규모였던 재난의료지원 예산을 내년부터 208억원으로 9.5배 확대하기로 하고 재난거점병원을 현 20개소에서 35개소로 대폭 확대해 사고현장 접근성과 신속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재난거점병원은 재난이 발생하면 다수 환자 수용이 가능하고, 현장으로 의료지원팀 파견이 가능하도록 예비병상과 전문인력, 재난지원물품 등이 준비된 의료기관을 말한다. 현재 권역응급의료센터 20개소가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향후 전국을 1시간 안에 접근 가능하도록 35개 권역으로 나눠 지정된다.
재난거점병원이란?
그러나 산소공급장치와 흡입기 등이 벽에 설치돼 있어 재난 발생 시 병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비병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생화학 재난과 같이 독극물에 노출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제염제독시설, 의료진 보호장비 등 물품 등을 갖추고 있다.
◆재난의료인력 = 재난거점병원에는 응급의학전문의로서 해당 권역의 재난의료를 총괄하는 재난의료 책임자(Disaster Medical Director) 1명을 지정해 실시간 대응에 전문성이 높아진다.
책임자는 평상시에는 재난거점병원 관리와 매뉴얼에 따라 교육과 훈련을 시행하고, 재난이 발새하면 즉각 현장에 출동해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고 이송병원 선정 등 현장의료지원을 총괄한다.
또한 재난 현장에 출동하는 재난의료지원팀(DMAT,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을 현행 전국 65개에서 105개 이상으로 증가한다.
DMAT는 의사와 간호사, 지원인력을 포함해 8명 내외로 구성되지만 출동요청 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4명 내외의 소규모 DMAT도 구성될 수 있다. 정부는 향후 지속적으로 재난의료인력을 육성하기로 하고, 관련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상황실에는 응급·재난의료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와 간호사가 배치되며 실시간 병상확보와 환자 분산배치, 현장 의료진 출동 명령 등 역할을 하고 평상시에는 병상·구급차·헬기 등 응급의료자원 현황을 관리하면서 받아줄 곳 없는 응급환자의 전원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시상황실의 경우 세월호 침몰 참사를 계기로 24시간 체제로 바꾸고 119상황실에서 정보보고를 받아 다수의 사상자 사고를 24시간 감시하고 있다.
중앙응급의료위는 이 같은 재난의료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금에서 기존 1%에 불과했던 재난의료지원 예산을 내년부터 9%까지 증액하는 기금운용계획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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