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젠, 엔케이뷰키트로 북미 진출 박차
- 노병철
- 2014-10-22 17:42:2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소량 채혈로 48시간 내 진단…내년 FDA 승인 기대
- AD
- 12월 5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에이티젠이 개발한 엔케이뷰키트(NK Vue Kit)가 북미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NK세포 활성도 검사의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 캐나다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바이오 벤처기업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자사의 NK세포 활성도 검사 엔케이뷰키트(NK Vue Kit)가 캐나다 Health Canada와 미국 FDA 승인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미 지난 2012년 10월 식약청의 허가를 받았고 지난 6월에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
에이티젠은 엔케이뷰키트의 올해말 북미시장 승인과 동시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에이티젠 박상우 대표는 "지난 20일 몬트리올 소재 Maisonneuve-Rosemont병원에서 대장암 환자 대상 임상실험을 시작했다"며 "온타리오에 위치한 Mount Sinai Lab과 이달 검사 대행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에이티젠은 지난 9월 미국 FDA 예비심사(Pre-Submission)를 통과함에 따라 2015년 미국에서도 FDA 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상우 대표는 "최근 미국 FDA가 표적항암제 개발시 동반진단제품을 요구하는 추세고 NK세포 활성도 검사도 암치료에 대한 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s) 기술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때문에 미국 내 UCLA, UCSF, Cedars Sinai등 병원들과 임상실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케이뷰키트는 현재 세계 50여개국에 특허가 출원돼 있고 세브란스 병원 등에서 서비스를 시행 중이고 30여 곳의 검진센터, 준종합·종합병원에서 시행 준비 중이다.
간편하게 소량(1ml)의 혈액 채취 만으로 검사결과를 48시간 내에 얻을 수 있으며 검증된 시험기법(ELISA)을 이용함으로써 결과의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청소년 'OD파티' 유행...약국 일반약 판매 주의보
- 2HLB제약 중장기 체질 개선…연구·생산력 확장 시너지
- 3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4비타민 성분 여드름치료제, 세번째 품목 허가…동아도 합류
- 5올해 제약바이오주 30%↑...신약 성과 바이오기업 '껑충'
- 6새해 달라지는 약국 경영·제도 '이것만은 꼭'
- 7CES2026 휩쓴 K-의료기기…'피지컬 AI' 본격화
- 8'무약촌' 프레임...안전상비약 확대·약 배송 기폭제로
- 9임상 진입·이사회 재편…오가노이드사이언스, 성장 가속
- 10[기자의 눈] 공단 특사경, 수사권 보다 환수 대책이 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