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포형림프종 → 소포림프종'…어려운 용어 바뀐다
- 김정주
- 2014-11-20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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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40개 암종별 443개 항목 개정…24일까지 의견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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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은 '다발골수종(multiple myeloma)'으로 간략하게 쓰인다.
심사평가원은 암 환자들이 관련 약제 쓰임새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실무 용이성을 위해 3개 관련 학회 의견을 수렴, 심의를 거쳐 이 같이 '암 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용어정비(안)을 마련하고 오는 24일까지 의견조회에 들어갔다.
이번 용어정비는 임상근거가 추가될 때마다 급여기준이 계속 개정공고돼 복잡하고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의료소비자인 국민과 요양기관, 제약사 등 업계 이해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용어 개정항목은 40개 암종별 총 1084개 항암요법과 일반원칙 등을 대상으로 일반원칙 17항목, 항암요법 273항목 '주' 사항 및 기타 153항목 등 총 443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용어들은 한글 의학용어를 최신 교과서와 의학용어집에서 사용하는 문구 등으로 변경되며, 중복되는 문구도 정리, 통일된다.
또한 상병명 영문 표기는 한글명(영문) 상병명과 병용해 표기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날존 B세포 림프종(marginal zone B-cell lymphoma)은 변연부B세포림프종(marginal zone B-cell lymphoma)으로, 피하내투여(subcutaneous)여는 피하투여(subcutaneous)로 바뀐다.
'고도로 분화된(well differrentiated)'이란 표현은 '분화가 좋은(well differrentiated)'으로 이해하기 쉽게 바뀌고 위장관기저종양은 위장관기질종양으로, 항암화학요법은 항암요법에 사용되는 약제로 바꿔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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