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카, 미국 제약사 아바니어 35억불에 매입
- 윤현세
- 2014-12-03 00:11:5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아빌리파이' 특허 만료 후 성장 동력으로 기대
- AD
- 12월 5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오츠카는 캘리포니아 소재 제약사인 아바니어(Avanir)를 35억4000만불에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오츠카는 아바니어의 주식 종가보다 13% 높은 주당 17불에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매입으로 오츠카는 아바니어의 알츠하이머, 파킨슨과 편두통 제품군에 접근이 가능해졌다.
오츠카는 정신분열증 치료제인 ‘아빌리파이(Abilify)’의 특허권 만료가 시작되는 2015년 이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아바니어의 ‘누에덱스타(Nuedexta)’는 감정실금(pseudobulbar affect) 치료제로 미국 승인을 획득했다. 감정실금 증상은 울거나 웃는 증상이 통제가 되지 않는 상태로 알츠하이머, 파킨슨 및 다발성 경화증 같은 질환에 의해 유발된다.
또 다른 치료제인 AVP-786은 알츠하이머 질환과 연관된 불안 치료제로 현재 후기 임상을 준비 중이다.
분석가들은 아바니어의 제품 2종이 매우 독특하며 오츠카에도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합병이 아빌리파이 특허 만료 이후 오츠카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비니어는 금년 들어 4배 이상 주가가 상승했다. 특히 지난 9월 긍정적인 시험 결과를 발표한 이후 주가가 85% 올랐다.
이번 매입 과정은 2015년 1분기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동성제약, 새 주인 '유암코'…경영권 분쟁 종결 국면
- 2에버엑스, 무릎 통증 디지털치료기기 '모라 큐어' 허가 획득
- 3복지부 "2040년 부족한 의사 수 최대 1만1136명"
- 4프리클리나, 'GvHD 없는' 인간화 폐섬유증 모델 상용화
- 5셀메드-매경헬스 ‘앎멘토링학교’ 내달 17일 부산서 개최
- 6보정심, 의대정원 증원 논의 시작...의사단체 또 쓴소리
- 7약무직 14만원, 간호직 10만원...업무수당 100% 인상
- 8서대문구약, 하반기 자체 감사 수감…정기총회 일정 확정도
- 9로그싱크, 약준모와 약국 맞춤 '정밀영양 상담 서비스' 협력
- 10내년 간병 급여화 본 사업…"간호사 중심 관리체계 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