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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단독광동, 신사업 목표로 약국 프랜차이즈 인수 추진

  • 가인호
  • 2015-02-16 06:15:00
  • 대기업 계열사 등 일부 약국관련 유통업체 M&A 검토

OTC 부문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광동제약이 약국관련 유통업체 인수를 통한 신사업 진출이 유력한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약국시장 영업력을 기반으로 약국관련 유통사업에 진출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광동제약의 미래 전략으로 관측된다.

광동은 현재 대기업 계열사인 A 업체를 비롯한 일부 약국관련 유통업체 인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최근 대기업 계열사 등을 비롯한 일부 약국 유통 업체 인수를 위한 검토가 상당부문 진척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는 광동이 이를 위한 실사를 마무리하는 등 인수절차를 밟고 있으며, 조만간 이를 공식화 할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 측은 "약국관련 유통업체 인수와 관련돼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지만 임직원을 비롯한 몇몇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약국 유통업체 M&A는 곧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만일 이번 인수가 확정된다면 광동제약은 적지 않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일반 유통은 물론 약국 영업에 강점을 갖고 있었던 광동이 신 사업 진출을 통해 영역을 넓힐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광동은 지난해 옥수수수염차, 비타500, 삼다수 등 일반유통 품목을 제외하더라도 순수 OTC매출만 700억원대를 넘어섰다.

특히 광동의 모든 영업은 직거래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약사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주고 있다는 점도 약국 체인 사업 진출의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광동은 지난해 안국약품과 토비콤 전담 판매계약에 이어 국내제약사와 제휴도 적극 모색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회원제 약국 프랜차이즈망 확보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일부 상위제약사들은 다양한 형태의 협업약국 모델을 개발해 운영해왔다.

만일 광동제약의 약국 관련 유통업체 인수가 현실화 된다면, 제약사들의 프랜차이즈사업 진출 검토가 확산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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