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항암제 '벨케이드' 제네릭 최초 허가 받아
- 최봉영
- 2015-03-02 1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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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보르테조밉 성분 '테조벨'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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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특허가 아직 남아있어 내년에 본격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식약처에 따르면, 종근당은 '테조벨'에 대한 시판을 승인했다.
테조벨의 성분은 보르테조밉삼합체로 국내사가 허가받은 벨케이드 최초 제네릭이다.
벨케이드는 2012년 3월 재심사가 만료돼 제네릭 허가가 가능했으나 항암제 특성상 제네릭 개발이 어렵다는 점 등을 이유로 그동안 제네릭이 없었다.
제네릭 허가를 받았으나 제품 발매는 내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벨케이드 특허는 2015년 12월 말까지 유지되기 때문이다.
벨케이드는 국내에서 2005년 허가됐으며, 2011년 2월부터 골수이식이 불가능한 다발성골수종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IMS데이터에 따르면, 벨케이드 매출은 2011년 130억원, 2012년 195억원, 2013년 220억원으로 매년 급성장 중이다.
국내 일부 업체가 항암제 제네릭에 눈독을 들이고 있으나, 벨케이드 제네릭 개발에 대한 소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오리지널 보유사인 얀센과 제네릭 업체 종근당이 이 시장을 두고 2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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