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둘러싼 업계 약가인력 이직 활발
- 어윤호
- 2015-04-24 06:14: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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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원발생 및 보직변경 따른 채용 이어져…수장도 최근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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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를 둘러싼 약가 담당자들의 이직이 활발하다. 결원 발생과 그에 대한 새 인력 보충, 보직변경 등이 지속되는 형국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6개월 안팎으로 다수 인원이 노바티스의 약가팀(Market Access)에 들어가고 나왔다. 이는 모두 제약사업부(General Medicines) 인력들이다. 노바티스는 항암제사업부(Oncology)와 부서가 구분돼 있는 체계다.
가장 굵직한 변화는 수장 교체다. 이달 초 고수경 전 화이자 전무가 노바티스의 약가팀 총괄책임자로 선임됐다. 산도스(노바티스 제네릭 법인) 대표직에 있다가 약가팀을 이끌었던 윤소라 상무는 마케팅 부서로 이동했다.
화이자는 고수경 전무의 이직에 따라 황성혜 대외협력부 전무를 약가팀 겸임 헤드로 선임했다.
임원급 이하 인사는 전 박스터 약가담당자였던 이주용씨가 노바티스의 새식구가 됐으며 MSD를 거쳐 노바티스에 재직하던 권용관씨는 머크로 자리를 옮겼다.
참고로 현재 베링거인겔하임 약가팀에 있는 김준수 이사 역시 노바티스 출신이다.
한편 타 다국적사 간 이직도 적잖다. 이직으로 인해 발생한 박스터의 공석은 전 MSD 약가담당자였던 남소랑씨가 매웠으며 베링거인겔하임에 재직했던 오윤환씨는 지난 연말부터 로슈진단으로 출근을 시작했다.
모 다국적사 약가담당자는 "본래 약가담당자들이 이직이 많은 편이다. 워낙 바닥이 좁고 업무 능력을 갖춘 인력이 필요해 신규 채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업계 내에서 대부분 채용이 이뤄진다. 다만 그중에서도 노바티스가 이동이 많은 편이긴 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약가담당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들의 가치 또한 높아지고 제약사들은 우수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원하는 곳이 많아지다 보니 이직률도 자연스레 높아지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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