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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경기 부천 약국 지도점검…향정약 관리 주의해야

  • 김지은
  • 2015-04-27 12:24:50
  • 지역 보건소, 점검 예고…일반약-외품 혼합진열도 주의해야

지난달부터 약국 지도점검과 교차감시가 잇따르고 있어 약국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기도 부천 원미보건소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원미구 소재 약국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원미구 내 도당, 소사, 심곡, 약대, 역곡, 원미, 춘의동 소재 약국으로 지난해 대상이었던 중동과 상동 내 약국은 제외된다.

점검 내용은 ▲약국 관리 의무에 관한 사항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등 조제에 관한 사항 ▲의약품 유통체계 확립,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사항 ▲약국의 명칭 표시 또는 광고에 관한 사항 ▲마약류 변질, 부패, 사용기간 경과 등 마약류 적정관리 여부 등이다.

또 ▲사고마약 발생 시 보고 여부 ▲마약류 보관 장소 및 이중 잠금장치 설치 여부 ▲마약류 관리대장 등 마약관련 장부 비치 여부 등도 점검 대상이다.

보건소 측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주의 조치를 취하고, 위반이 확실한 사항에 대해선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기, 부산 일부 지역 약국들은 지난달을 기점으로 지도점검과 교차감시가 순차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부천시약사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리고 회원 약국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약국 등 지도점검표를 게재해 놓았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난달부터 전국적으로 감시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특히 향정의약품 등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문약, 일반약 혼합진열 규제는 폐지됐으나 의약품, 비의약품의 혼합 진열 규제는 폐지되지 않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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