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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암 관련 신약개발은 연세암병원에서"

  • 이혜경
  • 2015-04-30 12:20:56
  • 노성훈 병원장 "10병상 규모 신약치료실서 임상"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1년 전, 연세암병원은 개원하면서 10병상 규모의 신약치료실을 만들었다.

각종 임상시험과 신약개발을 위한 치료실이었다.

결과는 '성공적'. 개원 1년이 지난 연세암병원은 1년 동안 100여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1400여명의 환자 중 스크리닝 작업을 거쳐 현재 670여명이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있다.

노성훈 연세암병원장은 "암질환 치료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중"이라며 "다국적, 다기관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노성훈 병원장의 일문일답.

-개원 당시 만든 신약치료실에서 신약개발이 이뤄지고 있는가.

=임상시험은 1, 2, 3상이 있다. 각 임상 모두 증가추세다. 10병상 규모의 신약치료실은 1상과 2상이 이뤄진다. 3상부터는 일반병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100여건에 육박하는 임상시험이 새롭게 시작됐는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은 위암부터 신장암까지 각종 암에 대한 신약이다.

-연세암병원은 암지식정보센터와 암예방센터를 개설했다. 암지식정보센터에서는 30분 이상의 교육이 진행되는데, 수가보전이 안되는 상태에서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가.

=암예방센터는 제도적인 수가보전이 돼야 한다고 본다. 암에 대한 국가정책은 질치료보다 예방쪽으로 가서 비용절감에서도 비용대비 효과적이라는게 데이터에 나와있다. 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나 암지식정보센터는 환자를 교육하고, 생활습관을 치료하는 등 여러가지를 하고 있는데 전혀 수가보전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암병원 미션이기 때문에 계속 할 예정이다. 병원에서 시행하는 암예방센터에 수가가 책정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가적으로 암예방에 대한 수가가 책정되서 많은 병원이 동참하길 바란다.

-다학제치료에 대한 진찰료는 어떻게 산정되는가.

=4개과 다학제의 경우 12만원, 5개과는 15만원으로 수가 책정되어 있지만 사실상 어렵다. 쉽지 않다. 동시간 여러과 교수가 같이 모여서 시간을 내야 한다. 진료시간은 20~30분까지 길어지는데 수가 미미한 수준이다. 현실적인 반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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