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 "백수오 파문, 죄송합니다"
- 어윤호
- 2015-04-30 17: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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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재조사 결과 겸허히 수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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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엔도텍이 '가짜 백수오' 파문과 관련, 공식 사과에 나섰다.
이 회사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 원료에서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 성분이 검출됐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재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내츄럴엔도텍은 백수오 생약 원료에 대해서는 입고 전 및 입고 후, 제품 생산 전 철저히 검사하여 문제가 없음을 확인해 왔으나 이번 식약처 조사에서 해당 롯트에 이엽우피소 혼입이 확인됐다.
현재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밝혀진 3월26일 및 27일자 입고분 백수오 원료는 정식 구매 전 품질검토 단계였고 이미 식약처에서 반출불가로 봉인돼 있다.
회사는 단 1개의 제품도 생산, 유통되지 않았다는 설명과 함께 해당 원료 행정처분에 따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그간 원료의 재배, 수매 등 관리에서 만전을 기하고 있었으나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원료로 인한 검출된 결과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 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사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즉시 백수오 농가의 재배 단계부터 유통, 제조 과정을 재점검하고 문제 발견 시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식약처 관리하에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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