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심부전 약물, ACE억제제 대체"
- 어윤호
- 2015-05-06 06:14:5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존 맥머레이 교수, 심부전치료제 'LCZ696' 3상 결과 발표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최근 대한심장학회 초청으로 방한한 세계적인 심부전 석학 존 맥머레이 영국 글래스고대학교 심장내과 교수는 노바티스의 심부전치료제 'LCZ696'의 3상 연구 PARADIGM-HF 결과를 발표했다.
LCZ696은 ARNI(안지오텐신 리셉터 네프릴리신 인히비터)계열로 발사르탄 제제와 네프릴리신억제제 '사쿠비트릴'이 포함된 초고분자 복합체이다.
해당 연구는 디자인부터 관심을 받았다. 시작부터 2주간은 모든 환자에게 ACE저해제(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약물) '에날라프릴' 10mg을 1일 2회 요법으로 투여했다.
이후 LCZ696 100mg을 1일 2회 투여법을 1~2주간, 이후 다시 용량을 높여 LCZ696 200mg을 1일 2회 투여법을 2~4주간 투여한 후 이중 맹검에 들어갔다. 또 93%의 환자가 베타 차단제 처방을 받았는데, 이는 종전의 어떤 임상시험보다도 높은 비율이다.
실험 약제와 비교 약제를 제외한 나머지 치료제들을 최적화 해 놓은 상태에서 두 약을 제대로 비교한 것이다. 심박출계수 감소를 보이는 만성심부전 환자 8442명이 참여, 규모면에서도 역대급이다.
연구 결과, LCZ696은 ACE 대비 심혈관 문제로 인한 사망률을 20% 낮췄고, 심부전 외의 원인을 포함한 총 사망률도 16% 줄었다. 심부전으로 입원하는 경우는 21% 낮았다.
또 LCZ696 200mg을 1일 2회 용법군의 1차 종료점은 발생률은 914건인 반면 에날라프릴 1일 2회 용법군에서는 1117명이 발생해, 커플란 메이어 분석을 통한 상대적 위험이 LCZ696에서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존 맥머레이 교수는 "약의 연구 이름 처럼 LCZ696은 심부전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의 표준 치료제인 ACE억제제와 비교해 임상효과, 삶의 질, 바이오마커 등 요소에서 모두 결과가 우월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증거가 명확하고 임상적 효과가 투약 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장점을 고려할 때 LCZ696이 ACE억제제 혹은 안지오텐신 수용차단제를 대체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가우대 예고에도 외면받는 국산 DMF…중국·인도 쏠림 심화
- 2겨울 못지 않은 '여름 관절통', 이유와 상담 전략은?
- 3트루셋 제네릭 하반기도 공세 봇물…일양약품 내달 등재
- 4병동전담약사 제도·입법화 시동…"다제약물 시범사업 확대를"
- 5초고령, 생활 체육인 늘며 '통증 환자' 증가…핵심 조합은?
- 6상금 3천만원 주인공은?…약대생 콘텐츠 공모전이 온다
- 7병원약사회 춘계학술대회 우수 연제 박근미 약사 최우수상
- 8약국, 동물병원 전문약 판매 내역 의무 제출 시행
- 9TAVI 급여 기준 손질…판막 시장 경쟁도 달아오른다
- 10리브사이언스, 통합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출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