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천식약 '심비코트' 분무흡입제형 국내 승인
- 최봉영
- 2015-06-01 06: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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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비코드라피헬러'...고령자 등에 맞춤형 처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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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식약처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심비코트라피헬러40/2.25·80/2.25·160/4.5마이크로그램 등 3개 용량에 대한 국내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심비코트터부헬러의 환자에게 맞는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천식·COPD치료제 흡입형 기구는 크게 2가지가 있다. 건조분말흡입기(DPI)와 정량식분무흡입기(MDI)가 그것인데, DPI가 국내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한다.
심비코트터부헬러 역시 DPI 방식의 제품이며, MDI 방식은 먼디파마 '플루티폼'이 거의 유일하다.
DPI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대세를 이룬 흡입방식이지만, MDI 제품에 대한 수요를 대체하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호흡량이 부족한 경우 MDI, 모자라지 않을 땐 DPI 사용이 권장된다.
DPI 형태의 경우 흡입기 작동과 함께 가능한 빠른 속도로 강하게 흡입해야 하한다. 하지만 들숨이 충분치 않으면 구강에 입자가 남아 사용오류를 일으킬 수 있다.
반면 MDI는 한 번 누를 때 1회 용량만 분무될 수 있도록 설계돼 DPI보다 사용이 간편한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5세 이하 소아나 노인환자에게는 MDI 제품이 권장되고 있다.
그러나 플루티폼이 기존 치료제의 견고한 시장을 뚫지 못하고 있는 점은 아스트라제네카에도 악재가 될 수 있다. 약가협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출시 가능한 심비코트라피헬러의 도전은 연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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